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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팔다리 힘없어지고 발음 안 된다면? 뇌졸중 의심”
“한쪽 팔다리 힘없어지고 발음 안 된다면? 뇌졸중 의심”
Posted : 2017-08-26 12:00
YTN PLUS와 인천나은병원이 공동 기획한 생활 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는 오늘(26일) ‘갑자기 찾아오는 무서운 뇌혈관 질환! 뇌졸중 알아보기’ 편을 방송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한영민 인천나은병원 뇌신경센터장이 출연해 뇌졸중의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한 센터장은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신경세포가 망가지는 병을 통칭한다”고 말했다.

뇌졸중은 동맥경화 등 혈관이 좁아져서 뇌에 혈액공급이 안 돼서 나타나는 ‘허혈성 뇌졸중’과 혈관 기형이나 뇌동맥류 등 혈관 질환 등의 문제로 혈관이 터지는 ‘출혈성 뇌졸중’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한 센터장은 “뇌졸중 치료는 이른바 ‘골든타임’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조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전문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센터장은 “갑자기 두통이 심한 경우, 사물이 두 개로 보이거나 혹은 잘 안 보이는 경우, 말이 어눌해지는 경우, 반신 마비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 걸을 때 어지럽고 비틀거리는 보행 장애가 생기는 경우 등이 뇌졸중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료법은 경우에 따라 다르다. 한 센터장은 “허혈성 뇌졸중은 일단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위험인자를 조절하는 약물치료가 기본이고 경우에 따라 ‘경동맥 확장 수술’, ‘혈전 제거 수술’, ‘혈관 우회 수술’ 등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출혈성 뇌졸중은 원인이 고혈압성 뇌출혈일 때는 ‘혈종 제거 수술’을, 동맥류일 경우는 ‘개두 동맥류 결찰 수술’을, 혈관 기형일 경우에는 해당 혈관을 제거하거나 혈관에 피가 흐르지 않도록 ‘혈관 내 색전 수술’을 한다”고 설명했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뇌졸중 위험 인자 자체를 치료하는 게 도움이 된다. 평소 흡연, 음주를 줄이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등 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YTN PLUS] 강승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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