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리스 레드 레이저, 시력교정술 후 빠른 회복 돕는다"

"아마리스 레드 레이저, 시력교정술 후 빠른 회복 돕는다"

2015.08.06.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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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술을 받은 후 눈의 통증이나 느린 회복 속도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원장은 '아마리스 레드 레이저'를 소개하며 "이 레이저 장비는 수술 후 빠른 회복과 시력 교정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 빠르고 정밀한 수술로 각막 자극 줄여

시력교정술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안구의 움직임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류 원장은 이에 대해 "아마리스 레드는 안구의 평면적 움직임은 물론 입체적인 움직임을 7차원으로 추적해 기존 레이저가 인식하기 힘든 다양한 움직임을 정확하게 추적한다"며 "레이저가 수술 중 안구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정확성은 시력교정의 성패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류 원장이 말하는 아마리스 레드의 가장 큰 특징은 레이저의 속도이다. 류 원장은 "엑시머 레이저 장비 중 가장 빠른 1050Hz의 속도로 열 손상이 적어 수술 후 안구건조증이 최소화된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소 크기의 레이저 빔을 장착했으며 열 에너지 분산 시스템으로 각막 손상을 줄였다"고 말했다.

또 "수술 시 같은 위치에 레이저가 반복적으로 조사될 경우 열 자극으로 인해 각막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아마리스 레드는 엑시머 레이저 중 가장 작은 0.54mm 사이즈의 레이저빔을 장착해 각막을 보다 부드럽게 절삭한다. 이때 조사된 부위에는 중복 조사되지 않도록 해 통증과 회복기간까지 단축시킨다"고 전했다.


■스마트펄스 테크놀로지 시스템 갖춰

아마리스 레드가 최근 주목 받는 이유는 스마트펄스 기능 때문이다. 류 원장은 사람의 눈은 원이 아닌 구(毬)형태이기 때문에 곡률에 맞게 조사하는 기능이 중요하다고 강조헸다.

이어 "기존의 레이저는 각막을 평면으로 인식하고 수술하는데, 스마트 펄스 기능을 탑재한 아마리스 레드는 최초로 3D 레이저 조사 기능을 갖춰 구 모양의 각막을 입체적으로 스캔 해 각막을 부드럽고 매끈하게 절삭한다. 때문에 기존보다 수술 후 시력 회복이 빠르며 라섹수술을 할 경우 상피 재생이 빠르다"고 말했다.

"아마리스 레드 레이저, 시력교정술 후 빠른 회복 돕는다"

■수술 전 철저한 검사로 적합성 살펴야

최신 레이저 장비라 할지라도 수술 전 철저한 정밀 검사를 통해 본인과의 적합성을 따지는 과정은 필수다. 사람의 눈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개인에게 적합한 수술 방법은 모두 다를 수 있다.

류 원장은 "각막두께, 굴절도는 물론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한 각막이상증 검사까지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유전 질환인 각막이상증 검사를 위해서는 유전자 돌연변이 중 세계적으로 가장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는 과립각막이상증(GCD1), 아벨리노 각막이상증(GCD2 또는 ACD), 격자형 각막이상증(LCD), 레이스버클러스 각막이상증(RBCD), 티엘벵케 각막이상증(TBCD) 등 5가지 돌연변이에 대한 진단이 가능한 아밸리노랩 유니버셜 테스트를 받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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