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적 자외선, 피부 건강 관리법은?

피부의 적 자외선, 피부 건강 관리법은?

2016.05.21.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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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세요. YTN 헬스플러스라이프 이윤지입니다.
밝은 인상을 주는 맑고 깨끗한 피부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바라는 점일 텐데요.
오늘은 피부의 대표적인 적,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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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엇보다 피부 잡티는 한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는 것 같은데요.
그만큼 관리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인터뷰 : 김민준 청담골드메디컬 원장]
나이가 점점 들어감에 따라 피부의 구조와 기능뿐만 아니라 수분이나 지방 성분이 많이 소실되는데요.
이로 인해 잡티가 잘 생기고 이는 한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평소 피부에 수분 공급을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예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앵커]
자외선 차단제를 보면 PA, SPF라고 쓰여 있는데, 이건 어떤 의미인가요?

[인터뷰]
PA는 자외선 UVA를 차단하는 지수를 나타낸 것으로, +가 증가할수록 차단 효과가 높고요, SPF는 자외선 UVB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며 10에서 50으로 갈수록 효과가 높습니다.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피부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지므로, 본인의 피부 타입이나 야외활동 정도에 따라 적절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앵커]
피부 색소 질환은 어떻게 해결하나요?

[인터뷰]
비타민 C를 규칙적으로 복용하고,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을 통해 개선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잘 없어지지 않는 색소 질환은 병원을 통해 레이저 시술을 받아서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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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Q. 바닷가나 스키장에서 피부가 더 많이 타는 이유는 뭔가요?

A. 바닷물이나 스키장의 눈들이 햇빛을 반사시켜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더욱 철저하게 발라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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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깨끗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건강한 식이요법, 무엇보다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바르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YTN 헬스플러스라이프 이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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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이윤지 / 촬영·편집 박세근, 정원호, 강재연 / 구성 공영주 / AD 강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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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청담골드메디컬 (032-751-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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