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양세종, 13년 전 시작된 '쌍방♥'...'서른이지만' 월화극 1위

신혜선·양세종, 13년 전 시작된 '쌍방♥'...'서른이지만' 월화극 1위

2018.09.12. 오전 09:3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신혜선·양세종, 13년 전 시작된 '쌍방♥'...'서른이지만' 월화극 1위
AD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지상파 월화극 시청률 경쟁에서 우위를 보였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는 10.4%를 기록했다. (이하 전국 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9%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경쟁작들의 부진 속 동시간대 월화극 1위를 지켰다. MBC '사생결단 로맨스'는 2.8%, KBS2 '러블리 호러블리'는 4.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에서는 과거부터 서로를 짝사랑했던 마음을 알게 된 우서리(신혜선)와 공우진(양세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려운 마음에 잠시 우서리를 떠나기로 마음 먹었던 공우진은 곁을 떠나지 않겠다는 약속을 상기, 다시 우서리의 곁으로 돌아와 시청자를 뭉클하게 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