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미녀 검사 된다...tvN '어비스' 출연 확정

박보영, 미녀 검사 된다...tvN '어비스' 출연 확정

2018.08.16. 오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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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미녀 검사 된다...tvN '어비스'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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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tvN 드라마 '어비스'(가제, 극본 문수연) 출연을 확정했다.

'어비스'는 2019년 상반기 tvN 방송 예정으로, 박보영은 지난해 4월 종영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1년여 만의 컴백작이다.

박보영은 "최근 다양하고 많은 작품들의 시나리오를 읽고 고민하던 중 예측을 뛰어넘는 독특한 상황 설정과 극을 이끌어가는 매력적인 캐릭터에 재미를 느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어비스'는 초절정 미녀 검사와 하위 0.1% 역대급 추남이 신비한 영혼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확 바뀐 외모의 완전 흔녀와 꽃미남으로 각각 부활하면서 꼬여버린 인생과 사랑을 새로고침하는 드라마.

박보영은 자신이 부활하게 된 사건의 비밀을 캐는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는 귀여운 카리스마를 가진 검사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박보영은 2015년 tvN '오 나의 귀신님'으로 매 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안방극장 신드롬을 일으켰다. 2017년 '힘쎈여자 도봉순'은 당시 JTBC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어비스'는 2019년 상반기 방송 예정.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피데스스파티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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