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킹엔터테인먼트 떠난다..."앞날 응원할 것" (공식)

고소영, 킹엔터테인먼트 떠난다..."앞날 응원할 것" (공식)

2018.03.23. 오후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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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킹엔터테인먼트 떠난다..."앞날 응원할 것"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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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3일 킹엔터테인먼트는 "고소영과 오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년간 함께하며 최선을 다해준 고소영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영화와 드라마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소영은 2016년부터 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약 3년간 소속 배우로 활약했다. FA 시장에 나온 만큼 향후 거취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1992년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한 고소영은 드라마 '푸른 물고기', 영화 '아파트' '언니가 간다' '이중간첩'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방송된 KBS2 '완벽한 아내'로 10년 만에 안방 복귀에 나섰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김영준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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