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나혼자산다' 전현무 "박나래 친동생 같아...얼굴도 닮았다"

[Y현장] '나혼자산다' 전현무 "박나래 친동생 같아...얼굴도 닮았다"

2018.03.19. 오후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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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나혼자산다' 전현무 "박나래 친동생 같아...얼굴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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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박나래에게 "친동생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MBC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전현무 옆자리에 앉은 사람의 첫 인상과 지금의 느낌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박나래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전현무는 "무지개 모임으로 만나기 전에도 예능에서 많이 봤다. 개그우먼이었고 동료 방송인 느낌이었다"라고 말문을 연 뒤 "지금은 가족같은 존재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꾸보니 여동생 같기도 하고... 얼굴도 닮았다. 사적으로 연락을 자주 안 하지만 실제 남매도 그렇지 않나. 든든한 친구다"라며 "원래 내 기사만 챙겨보는데 박나래 기사 나올 때도 본다. 가족처럼 된다는 게 '나 혼자 산다'의 힘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나 혼자 산다'는 제목처럼 1인 가구로 살아가는 이 시대 싱글족들의 일상을 담아내는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 지난 2013년 5월22일 방송을 시작해 5주년을 맞았다. 현재 전현무, 박나래, 이시언, 한혜진, 헨리, 기안84 등이 무지개 회원으로 활약, 소탈하고 개성있는 싱글 라이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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