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형' 도경수 "엑소-배우 병행 쉽지 않아…멤버들이 응원"

배우 도경수가 엑소 활동과 영화 촬영을 병행한 어려움을 털어놨다.

오늘(26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형' 제작보고회에 배우 조정석, 도경수, 박신혜, 권수경 감독이 참석했다.

엑소 디오와 배우 도경수로 일을 병행하며 힘들지 않았냐 물었다.

도경수는 "해외에서 가수 엑소 '디오'의 모습으로 있다가, 영화 속 '고두영' 캐릭터를 바로 연기하는게 쉽지 않았다"며 "하지만 그게 내가 이겨 나가야 될 일 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엑소 멤버들도 연기 경험이 있어 잘 알기 때문에 응원을 많이 해준다"고 답해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영화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과 유도 국가대표 동생의 뜻하지 않은 동고동락을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 30일 개봉한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