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할아버지가 '마마무'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이유

미국인 할아버지가 '마마무'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이유

2016.09.24. 오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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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할아버지가 '마마무'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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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의 미국인 할아버지가 걸그룹 '마마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제리 기브(Jerry Gieve)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마마무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제리 기브는 "먼저 여러분에게 내가 젊은 남성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 나는 72살이지만, 여러분의 음악은 나의 마음을 젊게 만들어준다"고 밝혔다.

마마무가 최근 공개한 신곡 'New York'도 언급했다. 특히 뮤직비디오가 훌륭했다며 "마마무의 모든 비디오는 환상적"이라고 칭찬했다.

미국인 할아버지가 '마마무'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이유

제리 기브는 폐색전증 투병 사실도 밝혔다. 그는 "내가 아플 때 여러분의 음악이 내게 큰 힘을 줬다. 너무 고맙다"며 "나의 아내와 나는 마마무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콘서트를 열어주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마마무는 최고다. 재능과 카리스마, 무대 위에서의 존재감 등을 가진 가수는 마마무밖에 없다. 여러분 모두 너무 훌륭하다"고 덧붙였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Jerry Giebe 페이스북, 마마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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