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절친 배용준 손잡고 중국 시장 노린다

더원, 절친 배용준 손잡고 중국 시장 노린다

2015.03.28. 오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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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절친 배용준 손잡고 중국 시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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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더원이 절친한 배우 배용준이 최대주주로 있는 연예기획사 키이스트와 손잡고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더원의 소속사 다이아몬드원 측은 27일 "더원이 키이스트와 홍콩동방풍상문화전파유한회사와 함께 3자 중국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공동 업무협약 맺고 중국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더원은 중국판 '나가수' 시즌1 결승전에서 중국 가수 황치산과 듀엣 무대를 펼친데 이어 올해 2월 중국판 '나가수3'에 한국 가수 최초로 캐스팅됐다.

더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키이스트와 홍콩동방풍상문화전파유한회사와의 중국 매니지먼트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폭넓고 발전적인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월 더원은 자신의 아이를 낳아 양육하던 전 여자친구 이모씨와 양육비를 놓고 갈등을 빚다 명의도용 및 사문서 위조로 고소 당했으나 이씨가 고소를 취하하면서 일단락 됐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키이스트, (주)다이아몬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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