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박주미 저돌적 스킨십에 '당황'

'용감한 가족'에서 박명수와 가상 부부로 활약 중인 배우 박주미가 저돌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어제(27일) 방송된 KBS 2TV '용감한 가족' 9회에서는 박명수, 박주미가 데이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박명수를 향한 박주미의 적극적인 애정공세가 눈길을 끌었다.

박주미는 박명수를 당황하게할 만큼 과감해진 모습으로 데이트 분위기를 주도했다. 박명수의 어깨에 먼저 기대며 로맨틱한 상황을 연출하는가 하면 라면을 덜어주는 내조도 잊지 않았다.

박명수에게 애교작전을 펼치고 아끼는 물건을 맡기고 좋아하는 음료를 사오는 정성도 보여줬다. 박주미의 반전 매력에 박명수는 "신혼여행 두 번 갈만 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용감한 가족'은 스타들이 외국의 한 가정을 찾아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이뤄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 9회는 시청률 4.6%(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KBS2 용감한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