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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강인이 영화 '고양이 장례식' 촬영 중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강인은 최근 '쎄씨' 2월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덕적도에서 촬영할 당시 폭설이 내려 배우와 스태프들이 섬에 갇혔다"고 밝혔다.
강인은 스태프들과 덕분에 돈독해졌다며 "섬에 고립된 김에 며칠 동안 다 같이 술을 마셨다"고 전했다.
강인은 이번 영화에서 맡은 무뚝뚝한 '동훈' 캐릭터에 대해서는 실제 성격과 많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론 여친에게 고깃 살도 잘 발라주고, 깍두기도 반으로 나눠 먹는다"고 말했다.
'고양이 장례식'은 이별한 연인이 함께 기르던 고양이의 장례식에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강인은 표현이 서툰 뮤지션 '동훈' 역을 맡았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쎄씨]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강인은 최근 '쎄씨' 2월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덕적도에서 촬영할 당시 폭설이 내려 배우와 스태프들이 섬에 갇혔다"고 밝혔다.
강인은 스태프들과 덕분에 돈독해졌다며 "섬에 고립된 김에 며칠 동안 다 같이 술을 마셨다"고 전했다.
강인은 이번 영화에서 맡은 무뚝뚝한 '동훈' 캐릭터에 대해서는 실제 성격과 많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론 여친에게 고깃 살도 잘 발라주고, 깍두기도 반으로 나눠 먹는다"고 말했다.
'고양이 장례식'은 이별한 연인이 함께 기르던 고양이의 장례식에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강인은 표현이 서툰 뮤지션 '동훈'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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