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현실로' 김옥빈·이희준 열애 인정

배우 김옥빈(27)이 이희준(35)과의 핑크빛 열애설을 인정했다.

김옥빈의 소속사는 어제(1일) YTN PLUS와 전화 통화에서 "두 사람이 드라마 '유나의 거리'를 찍으면서 가까워졌고 종영할 때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희준과 교제한 지는 한 두 달쯤 됐다. 드라마 촬영 때부터 분위기가 좋았다. 지금 두 사람은 함께 유럽 여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1월 종영한 JTBC '유나의 거리'에서 각각 전과 3범 유나(김옥빈 분)와 순수한 시골 청년 창만(이희준 분) 역을 맡아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현재 김옥빈과 이희준은 유럽에서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