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중국 등 10여 개국 계약 진행

'조선총잡이' 중국 등 10여 개국 계약 진행

2014.09.02. 오후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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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중국 등 10여 개국 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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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조선총잡이'가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제작사에 따르면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는 중국의 영상 플랫폼 큐큐(QQ)에서 오늘(2일) 누적 시청 수 3억뷰를 돌파했다.

지난 7월 한 달 동안 1억 뷰를 돌파하며 한국 드라마 1위에 등극했고, 8월에는 2억 뷰에 가까운 시청 수를 기록했다.

'조선총잡이'는 앞서 중국에서 인기를 모은 국내 드라마와 달리 조선 개화기 시대를 배경으로 대한민국의 영웅과 역사를 그렸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제작사 측은 "중국뿐 아니라 여타 10여 개국과도 계약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조선총잡이'는 종영까지 2회를 앞두고 있다. 남은 방송에서는 실제 역사인 갑신정변을 배경으로 박윤강(이준기 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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