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솜 '마담뺑덕' 포스터부터 파격

정우성·이솜 '마담뺑덕' 포스터부터 파격

2014.08.20.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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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솜 '마담뺑덕' 포스터부터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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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과 신예 이솜의 치정 멜로 영화 '마담 뺑덕'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는 10월에 개봉하는 영화 '마담 뺑덕(감독 임필성)'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포스터 속 정우성과 이솜의 은밀한 키스 장면이 시선을 모은다.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온 '마담 뺑덕'은 학규(정우성)와 그를 사랑한 여자 덕이(이솜) 그리고 학규의 딸 청이(박소영)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집착을 담은 영화다.

정우성·이솜 '마담뺑덕' 포스터부터 파격

티저 예고편은 덕이 편과 학규 편으로 나뉘어 공개됐다. 헤어날 수 없는 지독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스무 살의 순수한 처녀 덕이가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던 사랑에 버림받고 "시키는 대로 다 했잖아요. 계속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라고 말하는 대사로 학규를 파멸로 몰아넣으려는 복수를 암시했다.

벗어날 수 없는 독한 사랑에 휘말린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담 뺑덕'은 오는 10월 개봉한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CJ엔터테인먼트/(주)영화사 동물의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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