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마지막회 11.8%…동시간대 1위로 종영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이 동시간대 1위로 종영됐다.

오늘(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27일) 밤 방송된 '호텔킹' 마지막회는 시청률 11.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호텔킹' 자체최고시청률 13.6%보다는 1.8% 포인트 떨어지는 기록. 하지만 동시간대 경쟁작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호텔킹'은 해피엔딩이었다. 아모네(이다해 분)와 차재완(이동욱 분)은 결혼에 골인했고, '씨엘호텔'도 지켜내며 일과 사랑 모두를 잡았다.

'호텔킹'은 방송 중 PD가 교체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로 이를 극복했고, 마지막까지 극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다.

한편 '호텔킹' 후속으로는 송윤아, 문정희, 정준호, 홍종현 주연의 '마마'가 방송된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호텔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