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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양준혁(45)이 19살 연하의 신부를 만났다.
양준혁은 지난 4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북한 출신 신부와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양강도 혜산 출신의 김은아 씨를 신부로 맞은 양준혁은 "북한 여성에 대해 거부감이 없다"며 "방송을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진짜로 결혼했다고 생각하고 촬영에 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양준혁은 "사람 일은 모른다"며 "진짜로 (북한 아내와) 결혼할 수도 있구요"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양준혁은 결혼식을 올리고 웨딩사진을 촬영하러 갈 때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는가 하면 과감하게 아내를 번쩍 안아 들어올리며 적극적인 스킨십을 했다. 사진사의 요청에는 망설임 없이 볼에 입을 맞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양준혁의 신부 김은아 씨는 처음 양준혁을 보고 실망감을 드러냈지만 웨딩사진 촬영 뒤 양준혁에게 손을 내밀며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박수홍은 24살 어린 황해도 사리원 출신 박수애 씨를 가상 아내로 맞았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TV조선]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양준혁은 지난 4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북한 출신 신부와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양강도 혜산 출신의 김은아 씨를 신부로 맞은 양준혁은 "북한 여성에 대해 거부감이 없다"며 "방송을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진짜로 결혼했다고 생각하고 촬영에 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양준혁은 "사람 일은 모른다"며 "진짜로 (북한 아내와) 결혼할 수도 있구요"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양준혁은 결혼식을 올리고 웨딩사진을 촬영하러 갈 때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는가 하면 과감하게 아내를 번쩍 안아 들어올리며 적극적인 스킨십을 했다. 사진사의 요청에는 망설임 없이 볼에 입을 맞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양준혁의 신부 김은아 씨는 처음 양준혁을 보고 실망감을 드러냈지만 웨딩사진 촬영 뒤 양준혁에게 손을 내밀며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박수홍은 24살 어린 황해도 사리원 출신 박수애 씨를 가상 아내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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