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쌍둥이와 '송국열차' 타고 나들이

송일국, 세쌍둥이와 '송국열차' 타고 나들이

2014.07.07. 오후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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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와 함께 운동을 하기 위해 '송국열차'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어제(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세쌍둥이 아빠 송일국의 48시간 육아 도전기가 그려졌다.

송일국은 이날 방송에서 세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를 데리고 물놀이를 갈 준비를 했다. 특히 송일국은 이날 외출에 나서기 전 제작진에게 '송국열차'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송국열차'는 송일국이 자신의 자전거에 세쌍둥이가 탈 수 있는 유모차를 연결한 운동수단인 것.

송일국은 '송국열차'에 대해 "이건 이동수단이 아니라 내 운동수단이다. 아이 셋을 두고 혼자 운동을 하러 갈 수가 없더라. 운동은 해야 하는데 방법이 없어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송일국은 이날 '송국열차'를 타고 세쌍둥이와 공원 나들이에 나섰다. 송일국은 철인 3종 경기로 다져진 체력으로 구불구불한 S자길, 오르막 길 등에서도 자유자재로 자전거를 몰았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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