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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유충 발생과 관련해 인천시는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어제 오후 6시까지 서구 15곳과 강화군 1곳에서 유충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강화군에는 그동안 유충 관련 민원 신고가 37건이 접수됐으나, 인천시의 현장 조사에서 실제 유충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유충 발견 건수는 지난 15일 55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16일 21건, 17일 17건, 18일 16건 등으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인천시는 서구 공촌정수장 활성탄 여과지에 날벌레가 알을 낳으면서 발생한 깔따구 유충들이 수도관로를 거쳐 각 가정 수돗물로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인천시는 서구 공촌정수장 여과지와 가정집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의 유전자를 분석해 둘 다 같은 종으로 확인했습니다.
시는 정수장과 배수지를 청소하고, 관로 이물질 제거 작업과 수돗물 소화전 방류 등을 하며 수질 정상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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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인천시는 서구 공촌정수장 여과지와 가정집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의 유전자를 분석해 둘 다 같은 종으로 확인했습니다.
시는 정수장과 배수지를 청소하고, 관로 이물질 제거 작업과 수돗물 소화전 방류 등을 하며 수질 정상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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