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붕괴위험 유치원 신속 철거해야"

박원순 "붕괴위험 유치원 신속 철거해야"

2018.09.07.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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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오전 동작구 상도동 공사장 붕괴현장을 찾아 "주민 불안을 없애기 위해 붕괴위험이 있는 유치원의 신속한 점검과 철거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민간 공사현장이나 구청이 관리하는 공사현장에 매뉴얼이 적용되고, 충분히 시행되고 있는 건지 좀 더 면밀히 전면적으로 심사해볼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금천구 땅꺼짐 사고 후 민간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자치구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는데, 또다시 사고가 발생하면서 조사 범위를 확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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