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초등학교 돌봄강사 결핵 확진

충남 천안에서 초등학교 돌봄강사 결핵 확진

2018.07.20. 오후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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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강사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6일 천안의 한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강사로 근무하던 A 씨가 건강검진 과정에서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학생과 교사 등 30명에 대한 흉부 엑스레이 검사 결과에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오늘(20일) 잠복 결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피부 반응 검사가 추가로 이뤄졌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교직원은 결핵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학교 측은 오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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