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제주 예멘 난민 노숙자 없다"

법무부, "제주 예멘 난민 노숙자 없다"

2018.07.20.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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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제주에 있는 예멘 난민 가운데 노숙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 체류 중인 예멘 난민 신청자 460여 명은 지원센터 등 시설에 머물고 있다며 밖에서 잠을 자는 경우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도 예멘인 관련 112신고가 총 12건 접수됐는데 노숙 관련 신고는 없었고, 자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노숙 사례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예멘 난민 취업자 현황과 관련해 취업자 수가 382명에서 최근 228명으로 40% 정도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재형[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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