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기견과 공원 산책...입양 상담도 가능

[서울] 유기견과 공원 산책...입양 상담도 가능

2018.06.15. 오후 4:4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시민이 직접 유기견과 공원에서 산책을 해보며 입양 상담을 받고, 원하면 입양까지 할 수 있는 행사가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유기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산책'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산책은 오는 11월까지 월드컵공원 반려견놀이터에서 매달 둘째와 셋째 주 토요일에, 경의선 숲길공원에서는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자원봉사자가 동행해 유기견과 산책하는 것을 도와주고 산책한 뒤에는 유기견 입양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산책 행사에 참여하는 유기견은 10여 마리로, 사전에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모두 마쳐 건강한 상태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