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정상회담 자율적 TV 시청'

충북교육청 '정상회담 자율적 TV 시청'

2018.04.26. 오후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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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학교 학생들이 내일 오전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TV로 시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충북 교육청은 오늘 지역 내 각급 학교에 남북정상회담 관련 안내 공문을 보내고 TV 시청은 물론 회담 결과와 의의 등을 가르치는 교육을 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교육과정 운영이나 정해진 행사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학교장과 교육공동체의 자율적 협의와 판단에 따라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충북 교육청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정상회담이 열리는 내일 본청과 지역교육지원청에 한반도기를 게양하기로 했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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