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자막뉴스] 살아있는 '쓰레기 해결사' #동애등에

동영상시청 도움말

Posted : 2018-04-23 12:54
몸길이 13~20mm,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동애등에입니다.

유기물 분해능력이 좋아 대표적인 환경정화 곤충으로 불립니다.

음식쓰레기나 동물 사체, 가축 분뇨, 식물성 폐기물 등 가리는 것도 없습니다.

[박관호 /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 약 보름 동안 유충 과정을 거치면서 2~3 그램의 음식물을 처리하게 됩니다. 한 마리가 처리하는 양은 적게 보이지만 수만 마리, 수십만 마리가 되면….]

음식쓰레기 10kg에 유충 5천 마리를 투입하면 3~5일 안에 80% 이상이 분해됩니다.

부피는 약 42%, 무게는 70% 정도로 줄어듭니다.

전북 김제에 있는 이 업체는 9천9백 제곱미터의 자동화 시설에서 20억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동애등에 생산시설 기준이 마련돼 음식 쓰레기를 대량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 덕분입니다.

[이종필 / 동애등에 사육업체 대표 : 동애등에는 고단백의 영양을 갖고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다 수입해 쓰고 있는 사료 첨가물의 대체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동애등에의 분변토는 지렁이 똥처럼 비료 원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식쓰레기를 공해 없이 처리하고 사료와 퇴비까지 생산하는 동애등에 사육이 곤충산업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송태엽
촬영기자: 여승구
자막뉴스: 박해진
댓글등 이미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