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어선 전복 실종 선원 이틀째 수색...수색 범위 확대

추자도 어선 전복 실종 선원 이틀째 수색...수색 범위 확대

2018.01.01. 오전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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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자도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원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경은 날이 밝으면서 수색 함정과 인원을 대폭 늘려 조류 방향을 따라 수색 구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또 잠수사 40여 명을 동원해 전복 어선과 주변에 대한 수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 선적의 40톤급 현진호는 어제 오후 7시 20분쯤 제주 추자도 남쪽 15km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습니다.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원 8명 가운데 5명은 구조됐지만, 1명은 사망하고 2명은 현재 실종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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