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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녹색연합은 세종보와 백제보 수문을 개방한 지 반 달 만에 금강 생태계의 회복 움직임이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녹색연합은 수문 개방으로 강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공주 유구천과 금강이 만나는 곳에 모래톱이 생겨났고, 드러난 강바닥이 새들의 쉼터가 된 모습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세종보 인근 강바닥에서 악취 나는 펄과 함께 4급수 오염 지표종인 실지렁이가 쉽게 발견됐다며, 강 생태계 회복을 위해 보를 전면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녹색연합은 수문 개방으로 강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공주 유구천과 금강이 만나는 곳에 모래톱이 생겨났고, 드러난 강바닥이 새들의 쉼터가 된 모습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세종보 인근 강바닥에서 악취 나는 펄과 함께 4급수 오염 지표종인 실지렁이가 쉽게 발견됐다며, 강 생태계 회복을 위해 보를 전면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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