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폭설 내리면 대중교통 연장운행

서울시, 폭설 내리면 대중교통 연장운행

2017.11.14. 오후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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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폭설이 내릴 경우 서울 지역의 대중교통이 연장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24시간 적설량이 5cm 이상으로 대설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막차 시간을 최대 1시간 늦추기로 했습니다.

또, 취약계층 독거 노인 3천7백여 명에게 한 명당 4만 원 규모로 창문 단열재 설치를 지원하고, 임대 주택이나 임시 주거지에 사는 노숙인에게는 김장김치를 나눠줍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내년 3월 15일까지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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