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가을의 끝자락 '영동 송호관광지'에서 힐링하세요

[자막뉴스] 가을의 끝자락 '영동 송호관광지'에서 힐링하세요

2017.11.06. 오전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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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변을 따라 소나무가 빼곡히 심겨 있습니다.

울창한 소나무숲 사이로 빨간 단풍나무와 노란 은행나무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나무에서 낙엽이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눈송이가 내리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은 나들이객은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곳은 충북 영동의 송호관광지로 소나무 만여 그루가 심어져 소나무와 단풍이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 때문에 단풍과 금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사진작가와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깎아놓은 듯한 절벽과 금강을 둘러볼 수 있는 금강 둘레길과도 연결됐습니다.

6㎞에 이르는 금강 둘레길을 걸으면 강선대와 함벽정 등 양상팔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울창한 소나무와 단풍나무는 물론 금강을 바라볼 수 있는 송호리가 가을 힐링 장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 이성우
촬영기자 : 원인식
자막뉴스 제작 : 류청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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