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서 투신한 60대 구조...생명 지장 없어

부산 광안대교서 투신한 60대 구조...생명 지장 없어

2017.10.08. 오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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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7일) 60대 남성이 부산 광안대교에서 투신했지만, 출동한 해양경찰에 구조돼 생명을 건졌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어제(7일) 밤 11시 부산 광안대교 주탑 근처에 차량을 세워두고 운전자가 해상에 투신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해경은 수색 도중 물에 떠 있는 69살 A 씨를 구조해 근처 병원으로 이송했고, A 씨는 의식을 되찾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A 씨를 상대로 투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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