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독 지닌 파란고리문어 울산에 발견

맹독 지닌 파란고리문어 울산에 발견

2017.07.21. 오후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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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 지닌 파란고리문어 울산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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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성 바다에 분포하는 맹독을 가진 파란고리문어가 울산 앞바다에서 발견됐습니다.

울산 북구청은 최근 한 낚시동호회에서 정자 앞바다에서 파란고리문어를 발견한 사실과 관련해 정황을 확인하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파란고리문어는 크기가 10cm로 몸집이 작고, 푸른색 무늬가 있으며, 복어가 가진 독으로 알려진 '테트로도톡신'을 지니고 있어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이 문어는 지난 2012년 제주도에 이어, 지난 6월에 거제 앞바다에서 발견됐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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