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 관리 비정규직 정규직화 추진

정부청사 관리 비정규직 정규직화 추진

2017.06.23. 오후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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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를 관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이 추진됩니다.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10여 명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정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보고 국정 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청사관리본부도 이에 맞춰 정규직 전환을 적극 추진해 다른 공공기관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행자부에는 비정규직 노동자 2천8백여 명이 일하고 있고, 이 가운데 2천4백여 명이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앞으로 정부의 정규직 전환기준과 정부청사 업무특성 등을 고려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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