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9월 말까지 '온열 질환 감시 체계'

서울시, 9월 말까지 '온열 질환 감시 체계'

2017.05.25. 오후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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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오는 29일부터 9월 말까지 '온열 질환 감시 체계'를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에 있는 67개 의료기관 응급실을 찾은 열사병이나 열탈진 등 온열 질환자를 신고받고 시민 행동 수칙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170명으로, 전년의 3배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서울시는 올여름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만성 질환자와 어린이, 야외 작업 근로자 등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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