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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경찰서는 총기 강도 사건을 벌인 혐의로 붙잡힌 43살 김 모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오늘(23일)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55분쯤 경북 경산시 남산면 한 농협에서 총기를 들고 침입해 현금 천563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집 주변에서 범행에 사용했던 권총 1자루와 실탄 11발을 찾았습니다.
또 범행에 이용한 자전거와 훔친 돈 가운데 현금 1,190만 원을 찾아 압수했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빚이 많아 범행을 저질렀으며, 공범은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발견한 권총을 국과수에 의뢰해 정밀 감식을 진행하고, 총기를 입수한 경로를 집중적으로 추궁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 씨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55분쯤 경북 경산시 남산면 한 농협에서 총기를 들고 침입해 현금 천563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집 주변에서 범행에 사용했던 권총 1자루와 실탄 11발을 찾았습니다.
또 범행에 이용한 자전거와 훔친 돈 가운데 현금 1,190만 원을 찾아 압수했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빚이 많아 범행을 저질렀으며, 공범은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발견한 권총을 국과수에 의뢰해 정밀 감식을 진행하고, 총기를 입수한 경로를 집중적으로 추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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