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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경찰서는 한 살배기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버린 혐의로 25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강 씨의 아내 21살 서 모 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14년 11월 말, 전남 여수시 봉강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당시 1살 된 아들을 훈육한다며 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강 씨의 아내는 남편의 범행을 털어놨지만, 강 씨는 범행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강 씨를 상대로 숨진 아들을 유기한 위치를 캐고 있습니다.
아울러 강 씨를 체포할 당시 집에서 돌보고 있던 지인 아이의 몸에서 멍 자국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학대 정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또 강 씨의 아내 21살 서 모 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14년 11월 말, 전남 여수시 봉강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당시 1살 된 아들을 훈육한다며 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강 씨의 아내는 남편의 범행을 털어놨지만, 강 씨는 범행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강 씨를 상대로 숨진 아들을 유기한 위치를 캐고 있습니다.
아울러 강 씨를 체포할 당시 집에서 돌보고 있던 지인 아이의 몸에서 멍 자국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학대 정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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