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서울타워 등 10곳 서울 한류명소로 선정

남산서울타워 등 10곳 서울 한류명소로 선정

2016.09.28. 오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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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서울타워와 코엑스/SM타운, 한류스타거리 등이 서울의 10대 한류 명소로 뽑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달 1일부터 20일간 서울시 공식 관광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투표를 받아 서울을 대표하는 한류 명소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0대 한류 명소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한류스타들과 관련된 전시와 체험을 할 수 있는 SM타운과 압구정 로데오역 인근 한류스타거리(K-Star Road),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도민준 커플이 사랑을 맹세한 남산서울타워가 뽑혔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과 세빛섬, 경복궁, 롯데월드타워, 청계천, 덕수궁, 남산골 한옥마을 등도 명단에 올랐습니다.

모두 주요 예능 프로그램이나 드라마 등에 무대로 등장해 한류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에게 친숙한 곳입니다.

서울시는 서면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20개 후보군 중에 대부분 해외에 거주하는 투표 참가자 만2천여 명의 득표수에 따라 10개를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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