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휴가 나온 육군 병사 20대 여성 성폭행

포상휴가 나온 육군 병사 20대 여성 성폭행

2016.09.20. 오전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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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휴가를 나왔던 강원지역 전방 부대 소속 병사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강원 양구경찰서는 특수강간 혐의로 육군 모 부대 소속 21살 조 모 병장을 붙잡아 군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조 병장은 오늘 새벽 4시쯤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의 한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24살 여성 A 씨를 인근 모텔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병장은 어제부터 4박 5일간 포상휴가를 받았으며 휴가 당일 친구 소개로 A 씨와 동석해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환[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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