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심야콜버스 이번 주 금요일 첫 운행

서울 심야콜버스 이번 주 금요일 첫 운행

2016.07.27. 오후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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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심야콜버스 이번 주 금요일 첫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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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이 끊기는 시간에 운영되는 서울 심야콜버스가 오는 29일 첫 운행을 시작합니다.

서울시 택시운송사업조합은 이번 주 금요일 밤 11시부터 심야콜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운행 시간은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로,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행되지 않습니다.

운행 지역은 강남구에서 광진, 용산구 등 인근 6개 구로, 기본요금은 3km에 3천 원이고 그 이상은 km당 6백 원에서 8백 원의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

심야콜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앱을 내려받은 뒤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되고 첫 이용 승객은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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