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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신고하면 누구나 쓸 수 있는 서울광장 신고제를 사전 허가제로 바꾸자는 조례 개정안의 서명 접수가 완료됐습니다.
서울광장 조례개정 운동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반년 동안 서울광장 허가제에 찬성하는 시민 9만여 명의 서명을 받아, 오는 4일 서울시에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례 개정 단체는 서울광장에서 열린 동성애 관련 행사가 선정적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없다며, 조례 규칙 심의회를 열 수 있는 법적 유효 서명 인수를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서명이 접수되면 중복 여부를 확인한 뒤 심의회를 열어 수리나 각하 여부를 결정하고 두 달 안에 시의회에 개정안을 제출하게 됩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광장 조례개정 운동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반년 동안 서울광장 허가제에 찬성하는 시민 9만여 명의 서명을 받아, 오는 4일 서울시에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례 개정 단체는 서울광장에서 열린 동성애 관련 행사가 선정적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없다며, 조례 규칙 심의회를 열 수 있는 법적 유효 서명 인수를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서명이 접수되면 중복 여부를 확인한 뒤 심의회를 열어 수리나 각하 여부를 결정하고 두 달 안에 시의회에 개정안을 제출하게 됩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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