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경계 침범해 조업 경남 어선 5척 검거

해상 경계 침범해 조업 경남 어선 5척 검거

2016.05.26. 오전 03: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조업 구역을 침범해 멸치잡이를 하던 경남 선적 어선 5척이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 오전 전남 여수시 소리도 남방 해역에서 경남선적 어선 5척을 검거했습니다.

이들 어선은 대부분 10톤 미만의 소형 어선으로 전남과 경남 사이 해상 경계를 침범해 불법으로 멸치 10톤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법원은 지난해 전남과 경남 사이에 해상 경계 구역이 있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