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근무 교대시간 노려 강도 20대 구속

편의점 근무 교대시간 노려 강도 20대 구속

2016.04.05. 오전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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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를 마련을 위해 자신이 일했던 편의점에서 현금을 빼앗거나 훔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23살 최 모 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26일, 전남 순천시 서면에 있는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 6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최 씨는 지난달 20일에도 다음 근무자가 바뀌었다며 편의점 종업원을 속여 금고 안에 있던 현금 40여만 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자신이 일했던 편의점의 근무 교대시간을 알고 이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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