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피시방에서 중학생 쓰러져 사망

전북 군산 피시방에서 중학생 쓰러져 사망

2015.03.31. 오후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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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에 있는 피시방 화장실에서 중학생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어제 오후 5시 반쯤 군산시의 한 피시방 화장실에서 중학교 2학년인 14살 A 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여종업원이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여종업원은 경찰 조사에서 A 군이 피시방에 도착해 50분 정도 게임을 하다가 화장실에서 구토하면서 갑자기 쓰러졌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A 군이 숨진 이유를 밝힐 예정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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