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발주한 모든 건설 공사에 시민 참여 확대

[서울] 서울시 발주한 모든 건설 공사에 시민 참여 확대

2015.02.24. 오후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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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가 발주한 지하철과 교량, 터널 등 모든 건설공사는 계획 단계부터 시민을 참여시켜 공사 기간과 비용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기본 계획 단계에서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합동 토론회를 열고, 기본 설계와 실시 설계 때도 시민의 요구를 사전에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민과 유지관리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집중 토론회를 두 차례 이상 열고 설계자문단도 구성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공단계에서는 시의원과 구의원, 통·반장 등을 명예 감독관으로 위촉해 공사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사장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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