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봉하산서 40대 여성 투신해 중태

김해 봉하산서 40대 여성 투신해 중태

2014.12.22. 오후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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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한 40대 여성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봉하산 사자바위에서 투신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어제 아침 9시 반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의 봉하산 사자바위에서 44살 김 모 씨가 투신해 쓰러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두 달 전 췌장암 진단을 받고 고통받다 투신을 결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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