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블록버스터 '스타트랙' 촬영 추진

[서울] 서울시, 블록버스터 '스타트랙' 촬영 추진

2014.09.29. 오후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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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어벤져스2'에 이어 또다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인 '스타트랙'의 서울 촬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할리우드 파라마운트 픽처스 스튜디오에서 프로듀서 제프리 체노브와 '스타트랙3' 감독 로베르토 오씨를 만나 이같은 뜻을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어벤져스 2 촬영을 통해 현대 도시 서울의 역동적인 매력을 세계에 알렸다며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지원 내용 등을 설명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도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로 잘 알려진 워쇼스키 남매가 연출하고 배우 배두나 씨가 출연하는 미국 드라마 '센스8'의 서울 촬영이 예정돼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에서 6일 이상 촬영한 해외 영상물에 최대 1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장소 섭외를 위해 서울을 방문하면 항공비와 숙박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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