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룡마을 개발' 강남구 입장 변화 없다"

[서울] "'구룡마을 개발' 강남구 입장 변화 없다"

2014.08.28. 오후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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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한류문화와 젊음의 거리를 만들어 올해는 외국 관광객 1000만 명이 찾는 세계 관광도시로 거듭난다는 목표입니다.

서울시와 강남구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면서 결국 지난달 4일 도시개발구역지정이 해제된 구룡마을에 대해서는 100% 공영개발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 얘기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
"특혜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여기서 이익이 나온다면 공공의 이익으로 가야지 어떻게 특정 토지주에 가겠습니다. 이것은 정말 당초에 계획대로 100% 수용사업으로 가야 정답이라는 것이 강남구청의 입장은 변함이 없습니다. 청담동 한류스타거리 뿐만 아니라 압구정동 신사동에 이르기까지 한류스타거리를 조성을 하고 있고요. 의료관광협회를 구성을 해서 자발적으로 외국 환자 유치에 병원과 의위원 강남구가 일치를 해서 환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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