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동차 제작사와 손잡고 전기차 보급 나선다

서울시, 자동차 제작사와 손잡고 전기차 보급 나선다

2014.05.20.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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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현대기아차 등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전기차 보급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현대기아차, 르노삼성, 한국지엠 등 6개 전기차 제작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보급 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서울시는 협의체를 통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활성화하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대기질 개선도 추진한다는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전기차를 이용하면 공영주차장 이용료와 혼잡통행료를 감면해 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충전 인프라도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부터 전기차 민간보급을 위해 도입되는 저탄소차 협력금 제도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이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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