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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 구명 장비 안전검사를 소홀히 한 혐의로 검사 업체 관계자 양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 씨는 사고 당시 제대로 펴지지 않은 구명벌을 포함해 세월호의 구명 장비를 양호한 것으로 부실하게 검사해 한국선급에 보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선원과 청해진해운 임직원 외에 합동수사본부에 의해 체포된 사람은 양 씨가 처음입니다.
세월호에는 25인승 구명정 두 척과 15인승 구명벌 44개가 있었지만, 지난달 16일 사고 때는 구명벌 한 개만 펴졌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양 씨는 사고 당시 제대로 펴지지 않은 구명벌을 포함해 세월호의 구명 장비를 양호한 것으로 부실하게 검사해 한국선급에 보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선원과 청해진해운 임직원 외에 합동수사본부에 의해 체포된 사람은 양 씨가 처음입니다.
세월호에는 25인승 구명정 두 척과 15인승 구명벌 44개가 있었지만, 지난달 16일 사고 때는 구명벌 한 개만 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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