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광주 여고생 성폭행범의 컴퓨터에서 음란 동영상이 다수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여고생 성폭행 피의자 23살 김 모 씨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메모리를 복원한 결과 음란 동영상 43건과 사진 92장 등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씨의 휴대전화에서 성폭행 피해자 A 양을 촬영한 사진도 복원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씨는 범행 직후 A양의 신고를 막기 위해 신체를 촬영한 뒤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영상을 지웠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오늘 오전 11시에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리며 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황혜경 [whitepaper@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광주 광산경찰서는 여고생 성폭행 피의자 23살 김 모 씨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메모리를 복원한 결과 음란 동영상 43건과 사진 92장 등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씨의 휴대전화에서 성폭행 피해자 A 양을 촬영한 사진도 복원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씨는 범행 직후 A양의 신고를 막기 위해 신체를 촬영한 뒤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영상을 지웠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오늘 오전 11시에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리며 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황혜경 [whitepaper@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