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부산 고층 건물 유리창 깨져

강풍에 부산 고층 건물 유리창 깨져

2012.08.30. 오후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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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덴빈'이 몰고 온 강풍에 고층 건물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낮 1시 반쯤 부산 명지동에 있는 11층 건물의 가로 1.4m, 세로 1.6m 크기 유리창 5장이 강풍에 파손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건물 근처로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깨진 유리를 제거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창문에 생긴 틈으로 강한 바람이 몰아치면서 유리가 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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